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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갑상선내과 호르몬이 과다 분비될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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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회 작성일 25-03-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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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갑상선내과 호르몬이 과다 분비될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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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바른내과입니다.

 

여러분은 갑상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몸 안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고 크기도 작다 보니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우리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게 무척 중요해요. 그렇다면 오늘은 어떤 내용을 살펴볼까요?

 

 

바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려고 해요. 이게 무슨 뜻인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편하게 설명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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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름만 들으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겪는 질환 중 하나예요.

 

우리 목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은 나비처럼 생긴 작은 기관인데요, 여기서 T3 T4라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체온 조절, 심장박동, 에너지 소비 등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런데 이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만들어지면 몸의 대사 속도가 빨라지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리거나, 땀이 많아지고, 피로감이 심해지는 등의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이렇게 몸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움직이게 되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참고 넘기기보단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중요해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건강을 지키는 게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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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인을 알아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1) 그레이브스병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갑상선을 공격하는 항체가 만들어지면서 과도하게 자극받아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질환이에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체중이 급격히 줄거나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날  있어요.

 

자가면역 반응: 우리 몸이 스스로 갑상선을 적으로 착각해 과하게 반응하며 호르몬 분비가 늘어남

과도한 대사 작용: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하면서 피로감, 식욕 증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됨


 

2) 갑상선 결절

결절은 갑상선에 생긴 덩어리를 말하는데요, 이 중 일부는 자율적으로 호르몬을 만들어내며 기능 항진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특히 결절이 커지면 목의 이물감이나 삼킴곤란 같은 불편함이 동반되기도 해요.

 

결절의 독립적 기능: 뇌의 지시 없이 스스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

압박 증상: 결절이 커지면 목에 답답함, 불편감이 생길 수 있음

 

 

3) 갑상선염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저장된 호르몬이 한꺼번에 분비되면서 기능 항진 상태로 이어질  있어요. 염증이 심한 경우  주위 통증발열피로감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요.


염증성 반응: 급성 또는 아급성 갑상선염에 의해 호르몬이 과도하게 방출

전신 증상: 열이 나거나 근육통처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

 

 

4) 기타 요인

갑상선 호르몬 약물 과용요오드 섭취가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도 기능 항진이 나타날  있어요.  경우는 자각 증상이 없이 발견되기도 하지만간혹 불면불안체중 변화가 생길  있어요.

 

외부 요인 유발: 갑상선 약물 복용, 과한 해조류 섭취 등으로 호르몬 과잉 상태 유발

호르몬 불균형 증상: 이유 없는 초조함, 수면장애,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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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1) 쉽게 피로해짐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하게 되면서 일상적인 활동에도 쉽게 지치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2) 더위를 많이 타거나 땀을 많이 흘림

체온 조절 기능이 과활성화되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거나, 주변 사람들보다 더위를 심하게 느끼게 돼요.

 

3) 식욕은 증가하지만 체중 감소

식사를 많이 해도 몸에서 에너지를 지나치게 써버려 체중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4) 가슴 두근거림, 숨이 차는 증상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계단을 오를 때나 활동 중 숨이 찬 느낌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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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의심되면 먼저 정확한 검사가 필요해요.

 

기본적으로는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인 T3, T4, 그리고 갑상선 자극 호르몬인 TSH 수치를 확인하게 돼요.

 

이 수치들을 보면 갑상선이 너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지, 아니면 자극이 과도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요.

 

또한 필요에 따라 갑상선 스캔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절이 있는지, 염증이 생겼는지 같은 구조적인 문제도 함께 살펴보게 되죠.

 

이런 과정을 통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방향을 정하게 되니까요.

 

 

몸에 뭔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거나 증상이 계속된다면, 본원인 위바른 내과에 들러 검사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정확하게 진단받고 나면 마음도 한결 놓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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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1) 항갑상선 약물 복용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 갑상선 기능을 조절하는 방법이에요.

 

2)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해 갑상선 조직의 활동을 줄이는 방식인데, 간편하지만 저하증이 생길 수 있어요.

 

3) 수술 치료

갑상선의 일부나 전체를 절제해 호르몬 생성 자체를 막는 치료예요. 다른 방법으로 조절이 어려울 때 고려돼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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