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상식

요로결석(urinary stone)은?

이렇게 예고 없이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며

일상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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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분들이 해당 질환의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방치해 상황을 악화시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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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urinary stone이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치료와

예방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소변이 지나는 길)에

'돌(요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소변의 흐름을 막아 심한 불편감과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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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수분 섭취 부족, 부적절한 식습관,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며,

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때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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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생성될 수 있으며, 그 크기가 작을 경우

자연적으로 개선되기도 하지만,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요관을 막으면

심각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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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나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갑작스럽고 극심한 아픔,

소변에 피가 섞여 보이는 혈뇨,

구역질,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

잦은 소변 욕구와 배뇨 시의 불편감,

발열과 오한 (감염이 동반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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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은 결석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에,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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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변 검사:​ 혈뇨 여부를 확인하고

결석 존재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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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X-ray 검사: 체내 돌이 생긴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는 기본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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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음파 검사: 신장이나 요관의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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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로 조영술: 요로의 모양과 기능을

상세히 보기 위해 사용되며, 단순 촬영으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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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urinary stone으로 인한

소변 흐름 차단이나 감염 등의 큰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에게 적합한 검사와

치료 계획을 세워야겠죠?

4. urinary stone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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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의 크기와 위치,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작은 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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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비교적 작고 증상이 경미하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경과 관찰로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약 4~6주간 결석 움직임과

사라졌는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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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배출이 어려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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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충격파 쇄석술(ESWL):

요석을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배출을 돕는 방법으로,

비침습적이고 회복 기간이 짧습니다.

(X선 등을 이용해 외부에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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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수술:

요관경을 통해 결석을 직접

제거하거나 부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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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큰 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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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큰 신장결석은

경피적 신장 절석술 또는

복강경 등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상태가 심각하거나 복잡한 경우에는

개복을 진행해야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