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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경도인지장애 확인해야 | TV 조선 25011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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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회 작성일 25-05-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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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바른내과 양경호 원장님 인터뷰

[TV 조선 유레카 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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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바른내과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걸 어디에 뒀지?" "이름이 뭐였더라?" 같은 순간적인 깜빡임이 늘어나면 치매의 전조 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모든 기억력 저하가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더욱 심각한 상태로 진행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도인지장애란 무엇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그리고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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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 유전될까?



1) 일부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부모가 겪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자녀도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2)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APP, PSEN1, PSEN2 같은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조기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지만, 이는 전체 환자의 극히 일부에서 나타납니다.



3) 대부분의 경우 생활 습관, 환경, 나이, 만성질환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4) 즉,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과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두뇌 활동, 사회적 교류 등을 통해 충분히 예방을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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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도인지장애(MCI)란?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입니다. 쉽게 말해,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이 눈에 띄게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일상생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