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체중증가가 위험한 이유 | tvN 2411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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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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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바른 양경호 원장님 인터뷰]
tvN 명의들의 경고
40대 이후 체중 증가, 왜 위험할까?
40대 이후 체중 증가, 왜 위험할까?
사례자분은 체중이 줄지 않아
고민이라며 내원하셨습니다.
식이 조절과 운동을 해도
차도가 느껴지지 않으며,
다리, 어깨, 무릎까지 아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인바디 검사를
시작으로, 복부초음파와
CT 정밀검사까지 진행한 결과,
그녀의 건강 상태는 예상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밝혀졌습니다.


양경호 원장님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비율을 기준으로
건강 상태를 평가했는데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비율이
0.4% 이상이면
내장지방형으로,
0.4% 미만이면
피하지방형으로 분류됩니다.
환자분의 경우 내장지방 비율이
0.5~0.6%에 달하였습니다.
“내장지방이 많다는 것은 단순히
체형의 문제가 아닙니다.
체중 증가가 오래 지속되면서
이는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라고
원장님은 설명했습니다.
내장지방은 장기 주변에 위치해
직접적인 건강 위협을 초래합니다.


합병증의 연결고리
검사 결과,
중등도 지방간이 있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이는 이미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원장님은
사례자 분께 경고했습니다.
이는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 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중에 뇌경색, 심근경색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와 만성 질환의 악순환
체중 증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체형 문제를 넘어섭니다.
내장지방이 늘어나면서
고지혈증, 지방간이 발생하고,
이것이 다시 만성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생존율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호르몬과 염증물질을 분비하며
신체의 대사 상태를 교란합니다.
이로 인해 혈관 손상, 인슐린 저항성 증가,
만성 염증 등 여러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체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은
고지혈증,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체중이 정상으로 유지되면
만성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40대 이후 체중 증가는
반드시 신경 써야 할 과제가 됩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체중 증가가
단순한 외형적 변화가 아니라
건강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하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이 가득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를 젊고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각기 다른 영양소를 얻을 수 있어
균형을 맞추는 데 긍정적입니다.
예를 들어, 녹색 채소는
철분과 엽산을 제공하며,
붉은 채소는 라이코펜이 풍부합니다.
매끼 식사에 채소를 포함하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당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삶거나 굽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채소의 풍미를 즐기면서,
건강과 맛을 모두 잡는
식단을 실천하는 관리를 하세요.
여러분도 내 몸의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체중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을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바른내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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