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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안되는 위염, 위벽 보호해야 합니다 | MBN 2403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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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회 작성일 25-04-14 17:25

본문


 
MBN 특집다큐 H
위벽, 보호해야 산다!
[위바른내과] 양경호 원장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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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바른내과입니다.

요즘 들어 속이 불편하고
더부룩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혹시 '위염'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이를 가볍게 넘기고
방치하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하는데요.

특히 만성화된 상태에서는 위 점막을
지속적으로 손상시켜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간과 말고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
.

그런데 많은 분들이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일시적인 속쓰림으로 여겨
내원은 미루곤 하시죠.

오늘은 위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방치하면 왜 안 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보겠습니다.

건강한 위벽을 지키기 위한 예방과
관리법까지 함께 알려드리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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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는 주요 원인'
 
양경호 원장님 : "위염이 언제 위암으로
진행될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염증으로 시작되지만,
만성화되면 세포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균 감염,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겹치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지죠.

소화 불량, 속쓰림 등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헬리코박터 감염입니다.
이 균은 위 점막에 서식하며
위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균 감염만이 원인은 아니고,
우리가 평소에 놓치기 쉬운 습관들이
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1) 스트레스 과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합니다.
2) 부적절한 식습관: 맵고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사 시간, 폭식 등은
위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입니다.

3) 과도한 술 섭취: 알코올+니코틴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손상시킵니다.
4) 약물 남용: 진통제나 소염제와 같은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 점막이
약해져서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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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방치의 위험성'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기에
쉽게 지나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속쓰림,
명치 부위 통증, 구역감,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가 있답니다.

만성 위염으로 진행되면
위 점막이 지속적으로 손상되면서
체중 감소, 만성 피로,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위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위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만성 위염입니다.

위 점막의 문제가 반복되면서
세포 변형이 일어나고,
결국 암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따라서 가벼운 증상이라도 무심코
넘기지 말고 초기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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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과 관리 방법'
 
위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위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1. 식습관 개선
맵고 짠 음식은 줄이고,
부담이 적은 부드러운 음식을 드세요.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을 지키고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
위산 과다 분비를 유발하기 때문에,
운동이나 취미 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금주와 금연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주범입니다.
가능한 한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세요.

4. 헬리코박터 감염 확인 및 치료
위염 증상이 지속된다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항생제 요법을
사용하며 개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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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은 흔하지만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속쓰림과
소화불량으로 끝날 수 있지만,
방치하면 만성 위염으로 진행되고,
나아가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속이 불편하다면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상태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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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장기입니다.
가볍게 넘기지 말고 미리 관리해
오래도록 튼튼한 위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위바른이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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