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면역을 지켜라 | MBN 231005 방송
MBN 특종 건강백서 선천면역을 지켜라
안녕하세요, 위바른내과입니다.
우리는 매일 바이러스, 세균, 환경 속
다양한 항원에 드러나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의 몸은
이 모든 외부 요인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어 시스템,
바로 면역(immunity) 체계를 통해
스스로를 지켜내고 있죠.
선천면역은 이러한 시스템의
첫 번째 방어선으로, 태어날 때부터
갖추고 있는 생체 방어 메커니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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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면역력은 연령, 환경,
생활 습관에 따라 변화하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MBN ‘찾아라 특종 건강백서’
위바른 양경호 원장님 인터뷰를 통해
면역 체계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선천 면역 우리의 첫 번째 방어선
태어날 때부터 내재된 체계입니다.
외부 항원이 몸속으로 침투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NK세포의 역할: 비정상적인 세포나
암세포를 즉각적으로 제거하여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암 예방, 감염 초기 대응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세포입니다.
약화가 된다면?: 나이가 들고,
영양이 부족해지고 스트레스 등이
반복되면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고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후천 면역 기억하는 방어 시스템
자라면서 외부 항원과의
접촉을 통해 형성됩니다.
백신접종이 대표적인 예로,
특정 항원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
차후 동일한 항원이 침입했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억 세포: 항체, T세포가 중심이 되어
항원을 기억하고 재침입 시
빠르게 대응하고 반응합니다.
2. 알레르기와 자가면역질환
immunity 체계는 외부 해로운 물질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무해한 것에도 과도하게 반응해
알레르기를 유발합니다.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견과류,
갑각류 등이 대표 알레르기 항원입니다.
알레르기는 신체 가려움, 발진, 천식,
재채기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테스트를 통해
원인 항원을 파악하고, 피하거나
그 허용성을 높이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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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몸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은 면역 체계가
우리 몸의 정상적인 조직과
세포를 공격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염증성 장질환 등이 포함됩니다.
억제제나 조절제를 통해
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3. 면역력을 지키는 생활 습관
선, 후천 면역의 균형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1) 균형 잡힌 식사
비타민 C, D, 아연,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게 좋아요.
2) 충분한 휴식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은
체계를 강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하루 7~8시간의 숙면을 권장합니다.
3)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운동은 순환을 촉진하며
관련 세포의 활성화를 돕습니다.
걷기,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4) 백신 접종
예방 접종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정기적으로 권장 백신을 확인하여
접종받으시길 바라요.
Q1. 면역력이 약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피로감이 증가하고,
각종 병에 걸리기 쉬우며
회복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트러블, 소화 불량 등도
보다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Q2. 선천, 후천 면역 중
어떤 게 더 중요할까요?
둘 다 중요합니다. 즉각적인 방어,
장기적인 보호를 제공하므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Q3.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나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귤, 오렌지),
비타민 D가 포함된 달걀, 연어,
아연이 많은 견과류,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발효식품(김치)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은 매일 외부 항원과의
싸움에서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감염 예방 및 암 예방에 중요합니다.
위바른내과는 면역체계 관리와 관련된
정밀 진단을 제공하며, 여러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케어를 제공해 드립니다.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