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소화장애 치료 방법은 | MBN 24081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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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3-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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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소화장애 치료 방법은?
MBN 생생정보마당 24.08.19 방영
안녕하세요, 위바른내과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기 어렵고,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장애'를
경험하는 일이 잦습니다.
아침을 거르거나 점심을 급하게 먹고,
저녁엔 과식을 하고 배달요리로
때우는 경우도 흔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해당 장애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원인부터 치료와 예방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상 속에서 건강한
소화기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소화불량이란?
상부위장관과 관련해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을 포함하는 용어로,
누구나 한두 번 겪어봤을 만큼
흔한 문제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고 있고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된다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질성, 기능성 두 가지 종류로
구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고,
식후 더부룩함, 가슴의 답답함,
위산 역류 등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내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어요.
…
2. 소화장애 원인, 다양한 요인들
1) 잘못된 식습관
식사 시간이나 양이 불규칙하면
위장이 정상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급하게 흡입하는 등 과식을 하면
위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고,
자극적이고 매운 식품들은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맵고 기름진 것, 탄산음료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하며,
충분히 저작하지 않고 삼키는 것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입니다.
…
2) 스트레스
현대인의 만성적인 문제죠.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이는 곧
위장 운동의 둔화로 이어집니다.
위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음식물이 원활하게 이동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3) 질환과 약물의 영향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같은
질환은 정상적인 과정을 방해하고,
약물 부작용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진통제, 항생제, 항우울제 등은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효소 분비를 감소시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속 쓰림, 왜 발생할까요?
속 쓰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과도하게 분비될 때 나타납니다.
우리가 먹는 것들 및 식후 행동도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음식의 영향'
맵고 기름진 식품, 카페인, 초콜릿,
탄산 같은 음료류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괄약근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속 쓰림이 더 빈번하게 나타나게 해요.
'잘못된 식사 후 습관'
식사 직후 바로 눕는 행동은
속 쓰림을 악화시키는 주원인입니다.
중력의 영향을 받지 못해
위산이 식도로 쉽게 역류하게 되죠.
'과식'
과도한 양의 음식이 위를 가득 채우면
압력이 높아져 위산이 역류하기 쉽습니다.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소화불량/
속 쓰림, 이렇게 예방
1) 규칙적인 식사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적당한 양을 천천히 섭취하세요.
소화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2) 적절한 음식 선택
몸에 부담을 주는 자극적인 식이보다
신선한 채소, 과일, 단백질 위주의
건강 식단을 드시는 것 어떨까요?
균형 잡힌 식이는 소화기 건강을 유지하고,
속 쓰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식후 행동
식사 후에는 2시간 이상 앉아 있거나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눕는 습관은 피하고,
가벼운 산책으로 역류를 예방하세요.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같은
심폐 이완 활동을 실천해 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면 소화도 잘 된답니다.
5. 치료 방법
장애가 반복되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내원 후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효소제와 제산제:
효소를 보충하거나 위산을 중화시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H2 수용체 차단제와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위산 분비를 억제해 속 쓰림을 줄이고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합니다.
위장 운동 촉진제:
위의 움직임을 활성화해
음식물이 잘 내려가도록 돕습니다.
…
건강한 위장,
생활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소화장애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일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을 바로잡고,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며, 필요한 경우
위바른내과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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